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비대면 근무로 전환되며 재택근무 시 메신저 활용도가 높아진 상황이다. 재택근무를 하다보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하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자리를 비운 것인지 아닌지 타인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괜한 오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메신저 자리비움 방지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필자가 사용하는 메신저는 몇 분만 자리를 비워도 메신저에 자리비움으로 표시된다. 자리비움 시간을 설정할 수도 없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자료 분석을 위해 모니터만 뚫어져라 쳐다보던 상황이었다.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지 않으니 메신저가 자리비움으로 변경 되는거다. 자리비움으로 변경되는 시간도 무척 짧다. 매 분마다 마우스를 이동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메신저 자리비움 방지 프로그램, leverware
불필요한 오해 방지, 메신저 자리비움 방지 해결책으로 추천한다. 참고로 레버웨어 프로그램은 윈도우10만 지원한다고 한다. 자리비움방지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존재한다. 차차 사용하며 익혀 보아야겠다.
레버웨어 사용방법
1. 레버웨어 프로그램 다운로드 후 실행.
2. 작업표시줄 우측 화살표를 클릭.
3. 아래 캡쳐 이미지와 같이 레버웨어 아이콘 클릭.
4. 자리비움 방지 클릭하면 일정한 시간마다 마우스 커서가 자동으로 움직인다.
5. 자리비움방지 종료 시에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클릭해주면 종료된다.
사용방법이 매우 쉽고 편리하다. 사내 메신저가 자리비움 시간 설정이 불가하거나 자리비움 시간이 촉박하게 느껴진다면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 같다. 필자는 업무량이 만만치 않은 편이라 컴퓨터 앞을 지키는 시간이 대면근무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비운 자리를 오해 받는건 억울하지 않은가. 만들어주신 개발자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용 시 팁을 건네자면 모바일 메신저를 함께 사용한다면 꼭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말 것. PC, 노트북 볼륨은 최대로 조정해 둘 것을 당부한다. 자리비움이 아닌 상황인데 메신저를 읽지 못하면 그 또한 오해로 번질 수 있으므로.
자리비움방지 유틸리티란 방패가 등장하니, 사측의 니즈를 빠르게 캐치해 직원 감시 대응 유틸리티도 개발되었다고. 일정시간 동안 마우스가 비정상적인 움직이를 보일 시 관리자가 사용자 기록을 분리해서 볼 수 있다고 한다. 창과 방패의 싸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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